오는 6월 22일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호주유학박람회가 열린다.

호주는 관광지로도 매력적이지만,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나라이다. 최근 발표된 2025년 QS 호주 대학교 랭킹에서 많은 호주 대학들이 순위가 상승했다. 다양한 입학 방법 덕분에 호주 대학 입학이 한국 대학 입학보다 더 쉬운 경우가 많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호주 학생비자, 졸업생비자 및 이민 관련 비자에 대한 새로운 조항들도 확인할 수 있다. 호주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은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입학 방법과 조건을 상담하고 이민 및 영주권 신청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참가하는 학교들도 다양하다. 모나쉬대학교, 아들레이드대학교, RMIT,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UTS, 맥쿼리대학교, ACU, 플린더스대학교, 웨스턴시드니대학교, 디킨대학교, 캔버라대학교, 타즈매니아대학교, 스윈번대학교, 토렌스대학교, 호주공립 전문대학교 TAFE 등이 참가한다. 또한, 르꼬르동블루, 윌리엄앵글리스, 그린위치컬리지, Global Institute, Laurus 컬리지, ICHM, ABM 등의 요리학교와 호텔학교도 참가한다.

그리피스대학교, 웨스턴시드니대학교, 남호주대학교, 커틴대학교, 캔버라대학교, 에디스코완대학교, 애들레이드컬리지, 뉴캐슬대학교, 머독대학교, 찰스다윈대학교 등의 진학 패스웨이 과정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나비타스어학원, ILSC, Greenwich, CTIC, Future English 등의 어학원도 참여한다. 시드니대학교, UNSW와 같은 호주 Go8 명문대 진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과정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호주대학교, 조기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본인에게 맞는 호주 학교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호주유학전문 '유학스테이션'은 유학 준비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러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호주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정보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호주 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노희근기자 hkr1224@dt.co.kr